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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11 13:30

[HD+] '마스터-국수의 신' 공승연, 여주인공 김다해 역으로 안방극장 접수한다

▲ 공승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공승연이 김다해 역으로 ‘태양의 후예’ 후속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에 합류했다. 

‘마스터’에서 공승연이 맡은 여주인공 김다해 역은 외모는 천생 여자지만 행동은 선머슴이 따로 없을 정도. 또한 그는 절대후각의 소유자인만큼 최고의 국수장이 천정명(무명 역), 조재현(김길도 역)과 어떤 인연으로 만나 전개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승연은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뿐만 아니라 시놉시스를 볼 때부터 김다해라는 인물이 가진 다양한 매력들이 눈에 들어왔다. 좋은 캐릭터를 잘 살려낼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바로에 이어 공승연의 합류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드라마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 작품.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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