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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31 09:13

박진희, '해피 바이러스' 이강산 역 완벽 소화하며 호평 이어져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힐링드라마 <발효가족>에 출연하고 있는 박진희가 '위로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드라마를 빛내고 있다.
 
박진희가 <발효가족>에서 연기하는 이강산은 주위에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는 '해피 바이러스'로 자신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열병을 앓던 호태(송일국 분)가 "이강산 보니까 갑자기 괜찮아졌어. 해열제 필요 없겠다, 이강산만 있으면."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에게 크나큰 위로가 되며 그를 지키고, 보듬어 주는 여성.

지난 26일 방송된 16회에서도 아버지의 사망사실을 확인한 호태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눈물을 흘려, 상처받은 호태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아주었다.
 

 

이번 주 방송되는 17회에서는 상처입고 분노에 휩싸인 호태를 위로하기 위한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호태가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애잔하게 바라보며 엄마미소를 띄워 안방극장까지 따뜻한 미소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박진희의 호연에 "이강산 역으로는 박진희 이외의 인물을 생각할 수가 없다.", "밝고 힘찬 강산의 모습에 힘을 얻고 있다.", "박진희씨 때문에 시청하고 있다." 등의 소감을 남기며 박진희를 응원했다.
 
가슴 뛰는 멜로에 미스터리, 기적과도 같은 감동 이야기를 담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발효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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