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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31 09:13

지상 최대의 드림배틀 <드림하이2> 트로이카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드림하이2>는 삼동이 김수현의 버스 이별씬 재연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며 그 화려한 막을 올리며 이후 아이유, 톡식등 화려한 까메오 릴레이를 열었다. <드림하이2>의 첫회는 강소라+ 정진운+제이비(JB)의 발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드림하이2> 트로이카는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음치에서 팬더 굴욕녀까지 한순간도 쉬지 않고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 강소라와 아이돌 그룹 2AM에서 활동할때와는 확연히 다른 거친 남성미와 함께 장난스러움까지 선사하며 안정된 연기를 보여준 정진운. 그리고 신인답지 않은 배짱으로 <드림하이2>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JB까지 한층 새로워진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더불어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휘저은 신인 배우들의 뒤를 든든하게 받쳐준 박진영, 김정태, 권해효 등 명품조연들의 활약은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즈엔터테인먼트의 냉혈 CEO 이강철(김정태)가 기린예고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진유진(정진운)과 JB(JB)의 라이벌 구도, 그리고 두 남자 사이에 선 신해성(강소라)의 러브라인이 기대를 모은 가운데, 앞으로 기린예고에 전학온 허쉬+이든과 기린예고 돌+아이들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드림하이>의 첫 방송이 끝나자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드라마에 대한 시청소감이 봇물을 이뤘다. ‘진운오빠 정말 연기 잘하는데요? 완전 빠졌음’, ‘정말 다들 잼있고, 소라씨 완젼 반할꺼 같아요 넘 귀여워~’, ‘드림하이2 대박 ㅠ JB오빠는 볼수록 멋있어보이는 꺅’, ‘드림하이에서 나오는 JB 너무 좋아요 아 잘생겼어’ 등 주연배우 강소라, 정진운, JB의 매력적인 모습에 찬사를 보내는가 하면, ‘월화 드라마는 드림하이2로 정했음’, ‘드림하이1보다 더 재밌는 것 같음’, ‘신인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더 신선하고 재밌네요’ 라고 호평하며,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더 발칙하고 화려하게 돌아온 <드림하이2>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5분, KBS2 TV를 통해 방송되며, 1월 31일 제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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