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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3.09 13:34

[HD+] 피에스타 예지 "우리 고생 너무 많이 해.. 꼭 떠야 한다" 솔직 고백

▲ 피에스타 예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피에스타 예지가 앨범이 잘 돼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차오루, 예지, 린지, 혜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c 딩동이 "차오루가 예능에서 끼를 발산해 인기를 얻었고, 예지도 '미친 개'로 큰 화제가 됐다. 피에스타 팬들이 이제 잘 될 것 같다고 얘기를 자주 하는데, 진짜 잘 될 것 같은가"라고 묻자, 예지는 “저희가 그동안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꼭 떠야 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지는 "멤버들 뿐만이 아니라 회사 식구들, 부모님들도 고생을 많이 하셔서 더욱 간절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피에스타는 3월 9일 낮 12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A Delicate Sense'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을 통해 선보인 Sad Sexy 콘셉트의 연장선으로 타이틀곡 '미러(MIRROR)'를 포함해 '입술 한 모금', '갈증', '왔다갔다', '미스터 블랙(Mr. Black)'까지 총 5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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