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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스타데일리뉴스
  • 문화
  • 입력 2011.02.11 16:36

‘게임요정’ 이신애•프로게이머 정명훈 기념사진 ‘화제’

 
‘게임요정’ 이신애와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우승자 SK텔레콤 T1의 정명훈 선수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 화제다.

이신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의 인기 프로그램 <신애와 밤샐기세.scx>의 지난 9일 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정명훈 선수가 방송이 끝난 후 MC 이신애와 함께 촬영한 컷.

그런데 사진 속 두 사람의 포즈와 표정이 재미있다. 이신애가 스타리그 우승 트로피에 볼을 대며 신이 난 표정을 짓자 정명훈 선수가 입가에 엷은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것.

정명훈 선수의 <신애와 밤샐기세.scx> 출연과 관련해 “모시게 돼 영광”이라고 밝힌 이신애는 “처음으로 들어본 스타리그 우승 트로피,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랐다. 그리고 정명훈 선수가 허락해서 바로 볼을 댔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우승 트로피에 볼을 댈 수 있는 건 드문 일이니까”라며 당시의 설랬던 느낌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좋겠다’, ‘다람쥐 닮았어요. 정말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진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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