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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사회
  • 입력 2012.01.30 09:37

신림동 오피스텔 화재발생, 1명 사망...원인 미상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30일 오전 2시 7분께 관악구 신림동 오피스텔 2층에서 일어난 원인 미상의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8명기 연기를 흡입했다.

화재로 A(30ㆍ여)씨가 질식해 숨졌고, 8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화재로 인근 주민 등 20여명이 새벽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소방차 25대, 소방관 50여명을 현장에 긴급 출동한 끝에 25분 만에 화재를 진압됐으나, 불은 방 내부와 복도 일부 32㎡, 냉장고, 텔레비전 등이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203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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