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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1.30 09:26

공지영 “정봉주 석방시위 비키니 불쾌해...지지는 변함없다”

사진출처-공지영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소설가 공지영씨가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멤버인 정봉주 전 의원의 석방에 대한 비키니 시위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공지영씨는 지난 28일 트위터에 “나꼼수의 비키니 가슴 시위 사건 매우 불쾌하며 당연히 사과를 기다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첫 번째 비키니 인증 샷은 발상적으로 신선해질 수 있던 사안이었으나 결론적으로 논란거리가 되었다”며 “그것을 보수 언론들이 받고 또 장난스레 나꼼 멤버가 대박이라고 하면서 파장이 커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가슴 인증 샷을 옹호하는 마초들의 불쾌한 성희롱적 멘션들은 경악할 만하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나꼼수에 대한 나의 지지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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