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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3.07 17:26

유소영, 빅뱅 콘서트장서 비매너 팬에 '발끈'.. "이기적인 사람"

▲ 유소영의 SNS 글 (출처: 유소영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유소영이 SNS에 올린 게시물이 논란에 휩싸였다. 

유소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장에서 혼자 이렇게 서있는 건 예의가 아니죠. 뒤에 있는 사람은 어쩌라는 거죠? 화가 난다. 예의없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적은 글과 함께 빅뱅 콘서트장에서 한 팬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성은 관중석에서 일어나 응원봉을 흔들고 있다.

▲ 유소영 ⓒ스타데일리뉴스

유소영의 게시물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유소영의 의견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스탠딩 석이 아니니 사진 속의 팬이 일어난 건 잘못했다", “반복해서 시야를 가리면 화가 나는 게 당연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그의 행동이 경솔했다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어떤 이들은 "팔로워 수가 많은 연예인이 일반인의 사진을 찍어 마음대로 올린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유소영은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유소영은 자신의 게시물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글과 사진을 삭제한 상태며, 추가적인 발언은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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