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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3.07 14:36

[HD+] '독수리 에디' 휴 잭맨 "2018 평창올림픽, 스키점프 챙겨보시라"

▲ 휴 잭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휴 잭맨이 자신이 생각하는 스키점프의 매력을 언급했다.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독수리 에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휴 잭맨과 덱스처 플래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휴 잭맨은 “스키점프가 호주에서는 활성화된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나는 원래 스키점프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그런데 이 영화를 찍으면서 반전 매력에 빠졌다. 위험하지만 아름답고,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이 벅차오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년 후 한국에서 평창올림픽이 개최되지 않나. 여러분들이 직접 가서 보셨으면 좋겠다. 하지만 저희의 영화 '독수리 에디'를 통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수리 에디'는 1988년 캐나다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영국 스키 점프 국가대표의 올림픽 도전기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독수리 에디’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튜 본 감독을 필두로 그의 사단이 합류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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