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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새로운 사랑’찾나?
2012년 01월 29일 (일) 17: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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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기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곽문기 기자] “좀 기대 쉬어도 되는데”

‘천상의 화원-곰배령’ 유호정이 ‘카페 주인’ 현우성으로부터 ‘달콤 고백’을 받았다.

   
 
유호정이 28일 방송된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극본 박정화, 고은님 연출 이종한, 오상원/제작 로고스 필름) 17회에서 현우성의 고백을 듣는 장면이 담겨지면서, 유호정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 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다.

그동안 우균(현우성)은 친아들이 아닌 승우(강찬희)에 대한 고민을 재인(유호정)에게 털어놓으며 재인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이웃으로 지내왔던 상황. 현재 남편 태섭(김호진)과 위태로운 이혼숙려기간을 보내고 있는 재인에게 과연 우균이 새로운 사랑으로 다가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재인이 태섭과의 이혼을 언급하는 우균에게 폭풍 분노를 해 긴장감이 고조됐다. 재인이 자신이 말하지 않았던 이혼에 대해 알고 있는 우균을 몰아 붙였던 것. 그 후 또다시 우균이 태섭에 대해 안 좋게 말 하며 이혼을 찬성하는 이야기를 하자, 자존심이 상한 재인은 “왜 불쌍해요? 애 둘 딸린 이혼녀, 이제 뭐 먹고 사나, 걱정돼요? 아님, 이혼했다니까 이제 만만해 보여요?”라고 우균에게 화를 내, 두 사람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재인과 우균은 양양 호텔에서 열리는 곰배령 양파가루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함께 하게 된 상황. 우균은 찬바람이 쌩쌩 부는 재인을 풀어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공기가 흘렀다. 그러던 중 갑자기 마을 전체가 정전됐고, 불편해하던 재인은 결국 “내가 두려운 건 남편을 잃는 게 아니었어요. 내가 이혼을 한다는 그 사실이었어요”라며 우균에게 이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특히 양파 가루 납품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우균은 재인에게 은근하지만 달콤한 고백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두 사람이 함께 한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균이 “나 든든하지 않아요? 좀 기대서 쉬어도 되는데”라는 말을 재인에게 던졌던 것. 우균의 의미심장한 이야기에 당황한 재인은 할 말을 잃고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우균을 바라보기만 했다. 우균의 고백으로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또 재인과 태섭의 이혼이 이대로 진행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됐다.

그런가하면 17회에서는 재인이 이제 곰배령 마을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이 담겨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재인은 곰배령 사람들이 다함께 하는 양파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열의를 보여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쩍 늘었던 상황. 그간 유난히 재인에게 까칠했던 본숙(정경순)은 이 날 방송에서 재인에게 부녀회에서 단체로 담근 식혜를 건넸다. 이에 재인이 “나 부녀회 아닌데 먹어도 돼요? 1년 살아야 (부녀회)자격된다면서요”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본숙은 “해 바뀌었으면 1년 산 거지 뭐!”라며 쑥스럽게 말해 재인을 곰배령 마을의 일원으로 완전히 받아들였음을 내비쳤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유호정 씨와 현우성 씨 은근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말썽쟁이 남편 김호진보다 더 나은 듯!” “재인 씨, 태섭이 버리지 말아요. 곧 정신 차리고 돌아올 거예요!” “재인과 통나무집 아저씨의 관계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태섭이와 이혼하지 않길 바랬는데...” “재인이랑 우균이 잘되면 찬희를 좋아하는 우리 현수의 깜찍한 짝사랑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항상 정감 넘치는 곰배령 마을 이야기에 방송을 보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천상의 화원-곰배령’ 화이팅!”등 ‘천상의 화원-곰배령’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회가 더할수록 진한 여운을 남기는 온돌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 18회는 1월 2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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