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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29 17:40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빠담빠담>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에서 시청자들에게 작은 ‘기적’을 선사한다.

 
30, 31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빠담빠담 함께보기’ 이벤트를 진행, 극장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드라마를 관람한다.
 
 
단관 이벤트는 한 시청자가 SNS를 통해 극장에서 드라마를 관람하고 싶다는 의견을 수렴, 지난 12월 12일 <빠담빠담> 3회를 극장에서 함께 보며, 작은 소망이 현실로 이뤄지는 기적을 선물한 것이 시초였다.

 
이 후 시청자 요청이 쇄도했고, 오는 30 , 31일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의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3,4 차 이벤트는 지난 20일 SNS를 통해서 신청을 받았으며, 예상한 것 보다 많은 시청자 분들의 신청으로 2일 양일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오직 SNS를 통해 사전 신청 받는 단관 이벤트는 지난 12월12일, 26일 진행되었던 1,2차 당시에도 200여 좌석이 매진되는 광경을 보인바 있다.

사실 영화관에서 드라마를 관람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영화 같은 드라마’로 호평 받고 있는 <빠담빠담>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실제로 단관 이벤트에 참여했던 시청자들은 “영화관에서 보니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영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걸까요?”라면서 “마치 웰 메이드 영화 한 편 본 것 같네요. 매회 단관 이벤트 진행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1차에는 정 (최태준 분)이 깜짝 게스트로 눈길을 끌었으며 2차에는 김영철(이재우 분)과 효숙(김민경 분)이 극장을 찾아 관람 후, 팬들과 작은 퀴즈와 토크, 그리고 귀가하는 팬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마무리 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지난 1, 2차 단관 이벤트에서 팬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드라마의 경우 브라운 관을 통해서 시청자와 만나는 공간은 온라인으로 제약적일 수 밖에 없으나, <빠담빠담>은 단관 이벤트 같은 오프라인 속 만남으로 시청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청자와 함께 ‘기적’을 만들어나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단관 이벤트는 30, 31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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