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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4.01 07:23

“정다래” 풋풋한 20살 느낌 그대로 스포츠계‘신(新) 패셔니스타’ 등극

‘얼짱 수영 선수’ 정다래가 알록달록 새봄맞이 패션을 선보이며 ‘4차원 봄소녀’로 변신했다.

스포츠 의류 브랜드 ‘아레나’ 모델로 활동 중인 정다래는 2011년 S/S 신상품 화보를 통해 상큼한 바람막이 재킷을 입은 스무 살 풋풋한 소녀 감성을 표현했다. 정다래의 스포티 캐주얼룩은 봄을 알리는 듯 화사한 느낌을 주며 더욱 신선한 분위기를 갖게 했다.

정다래가 이번 촬영에서 보여준 봄맞이 패션은 가장 트렌디한 콘셉트로 기획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다래가 착용하고 있는 블루와 핑크의 배합이 산뜻한 느낌을 주는 윈드브레이커 후드 집업에 빨강과 노랑이 들어간 원색 계열의 워킹 슈즈와 징박힌 장갑을 매치, 통통 튀는 감각을 뽐냈다.

특히 가벼우면서도 젊은 느낌의 집업 후드 스타일은 이제 막 스무 살을 넘은 발랄한 정다래의 이미지를 그대로 전달해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내게 한다. 수영장 밖에서도 감각적인 패션을 뽐내며 ‘스포츠계 신(新)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정다래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정다래가 착용한 후드 집업은 고밀도 폴리 소재로 만들어져 방수와 방풍 기능이 기본적으로 가능한 제품이다. 3~4월까지 이어지는 꽃샘추위에도 활발한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또한 정다래가 재킷 안에 입은 티셔츠는 메시 소재로 평소 운동량이 많아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에게 적격인 제품. 두 제품 모두 ‘얼짱 수영 선수’ 정다래에게 실용성과 활동성, 스타일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효율적인 의류로 꼽히고 있다는 귀띔이다.

 

수영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에 귀엽고 엉뚱한 솔직 화법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정다래는 계속되는 화보 촬영에도 자유스런 표정과 포즈로 전문 모델을 능가하는 차세대 ‘국민 여동생’다운 포스를 발휘했다. 최근 공개된 섹시한 하의실종 스포츠 룩에 이어 상큼한 캐주얼 룩까지 정다래의 끊임없는 새 도전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스포츠 의류 브랜드 ‘아레나’ 모델로 전격 발탁된 정다래는 이번 S/S 신상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 상황. 그동안 수영복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던 ‘아레나’는 앞으로 수영복 이외에도 캐주얼 스포츠 의류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구축시키겠다는 계획아래, 모델 정다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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