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그룹 인피니트 호야가 영화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영화 ‘히야’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시사회에는 김지연 감독을 비롯해 호야, 안보현, 강성미, 최대철, 강민아가 참석했다.

이날 "인피니트 멤버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나"라는 질문에, 호야는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남겨 준 것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호야는 "멤버들이 촬영장에 놀러 와서 맛있는 것도 사다 주고, 잘 되고 있냐고 안부도 물어봐 줘서 힘이 됐다. 곧 열릴 시사회에도 오기로 했는데 많이 기대가 된다. 저는 멤버들의 반응이 가장 궁금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히야’는 인생이 고달픈 문제아 형 진상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한 동생 진호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그린 작품. 오는 3월 10일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