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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1.03.31 17:04

남성듀오 ‘네이처’ 무공해 발라드로 재출격

새멤버 민경록 영입 2인조로 개편..

 

 
남성 트리오 ‘네이처’가 새 멤버 민경록을 영입해, 리더 신도영과 민경록으로 이뤄진 남성 듀오로 돌아왔다. 2009년 데뷔앨범 ‘The Blissfulsong’을 발표했던 이 그룹은 최근 디지털 싱글 ‘춤추는 기분’을 발표하며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에반(유호석) 코러스로 활동했던 민경록은 서울종합에술학부 실용음악학부 출신으로 ‘자연스러운 조화"란 뜻의 네이처 그룹명에 맞게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이 장점이다.

2004년 남자3인조 발라드그룹 ‘투비원’으로 데뷔한 신도영은 ‘네이처’ 전곡은 비롯, 가수 윤후와 성훈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실력파로 V.O.S의 코러스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신도영과 민경록이 공동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제2의 V.O.S란 평가에 걸맞게 파워풀한 음색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신도영은 이승환, 김동률, 윤종신, 김태원을 민경록은 나윤권과 김범수를 꼽았다. ‘네이처’는 그룹명처럼 대중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그들은 6월중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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