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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3.03 11:22

김부선, 아파트 관리소장 상해 혐의 피소.. 관리소장, "전치 2주"

▲ 김부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김부선이 상해 혐의로 피소됐다. 

3일 성동경찰서는 김부선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전모(69)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전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0시쯤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업무를 보고 있던 자신의 책상 위에 놓인 문서를 김부선이 가져가려 해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또 전날 고소인 조사에서 전씨는 김씨가 자신의 급소를 잡고 수 차례 당겼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지난달 19일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전치 2주의 진단서도 첨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전씨를 한 차례 불러 조사했다. 조만간 김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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