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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27 13:33

'K팝 스타' 참가자들, 과연 무엇을 배웠나? 궁금증 증폭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서 ‘SM-YG-JYP의 스타 양성 시스템’이 최초로 공개된다.

29일 방송될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9회 방송에는 참가자들이 SM, YG, JYP에서 트레이닝 받는 모습이 담겨진다. 참가자들은 지난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에게 각각 팀 또는 개인으로 캐스팅 됐던 상황. <K팝 스타> 참가자들이 과연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들에서 어떤 트레이닝을 받았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K팝 스타> 9회 분에 방송될 ‘3사 특별 트레이닝’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SM-YG-JYP만의 스타 양성 시스템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 ‘3사 특별 트레이닝’에서는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뚜렷한 개성만큼, 3사의 특색 있는 시스템 속에서 참가자들을 트레이닝하는 모습이 담겨진다.

특히 심사위원 양현석이 수장으로 있는 ‘YG 트레이닝’에서는 YG 사단의 현역 K팝 스타들이 등장, 참가자들에게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포인트 레슨’을 펼쳤다. 빅뱅의 태양과 대성, 투애니원의 씨엘과 박봄은 참가자들과 마주앉아 가장 최신 무대 트렌드에 대한 팁을 주는가 하면, 뼈아픈 충고도 거침없이 던져 선배 가수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했다는 후문.

또한 박진영은 가장 강도 높은 ‘스파르타식 레슨’으로 참가자들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박진영은 영화, 드라마, 미국 스케줄로 쉴 틈 없이 바쁜 상황. 하지만 박진영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시간을 내 참가자들과 꾸준한 트레이닝 시간을 갖는 열의를 과시, 스태프들마저 놀라게 했다.

그런가하면 보아가 직접 트레이너로 나선 ‘SM 트레이닝’에서는 독특하게 알림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참가자들이 알림장에 쓴 트레이닝의 힘든 점이나 고민 등을 보고 개개인과 빠짐없이 면담을 하며 엄마 같이 따뜻한 조언을 해주는 등 1:1 맞춤형 레슨을 펼쳤다는 귀띔이다.

한편 <K팝 스타> 9회에서는 SM-YG-JYP 스타양성시스템 최초 공개와 혹독한 ‘3사 특별 트레이닝’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참가자들의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는 상황.

<K팝 스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9회는 29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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