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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1.27 11:50

위대한 탄생2 박지혜, 포이트리 앨범으로 부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심사위원 이선희와 윤일상의 극찬을 받으며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박지혜가 아쉬운 탈락을 뒤로하고 그룹 포이트리(Poetree)의 음악으로 통쾌한 부활을 했다. 포이트리는 서정진(piano, vocal)과 Brian Song(bass, vocal)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작사, 작곡, 편곡, 노래까지 하는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서정진은 제11회 유재하 가요제 출신으로 아이유 "있잖아", 서영은 "이 거지 같은 말", 박효신 "이상하다",이수영 "추억, 안녕", "실감나"등의 곡을 만든 작곡가이며, Brian Song(본명:송명석)은 MBC 라디오PD로 '푸른밤 정엽입니다', '김범수와 꿈꾸는 라디오'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했고 현재 '간미연의 친한 친구'를 연출하고 있다.

이번 포이트리 정규1집은 정엽, 알리, 화요비, 옥상달빛 등 최고의 가수들이 보컬로 참여하였으며 박지혜는 국내최정상의 선배가수들과 함께 같은 앨범에 참여하는 영광을 얻었다.

박지혜는 '사랑해,희망없이' 와 '근.자.감'라는 노래에 참여하여 다시한번 깊고 맑은 영혼의 목소리를 대중들에게 들려주며 아티스트로서의 출반선 위에 섰다또한 Soul과Folk적인 느낌이 가미된 포이트리의 감성뮤직이 박지혜의 목소리와 더욱 조화롭게 어울린다.

잔잔한 슬픔이 묻어나는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더이상 듣지못해 아쉬웠던 팬들에게 한겨울의 따뜻한 위로와 선물로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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