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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27 11:50

한가인 연기력논란 잠재우고 액받이 무녀로 변신, 안정된 연기 선보여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한가인이 단숨에 물오른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월(한가인)이 훤(김수현)의 액받이 무녀가 되는 장면이 방영됐다.

훤의 액받이 무녀가 되는 과정에서 연우(한가인)는 대왕대비가 보낸 괴한들로부터 납치 감금을 당했고, 두렴움과 공포 속에서 월은 과거 무덤 안에 갇혔던 기억의 조각을 떠올리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으로 인해 불안에 떠는 모습을 한가인의 특유의 절절한 눈빛으로 소화해 냈다.

이어 연우(한가인)는 훤(김수현)이 불렀던 '연우'라는 이름을 떠올리고는 "차라리 내가 그분이었다면"이라며 누구인지 궁금해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 7회 방송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하자마자 시청자들 사이에 연기력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가인은 점차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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