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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6.03.02 11:00

[HD+] 박보검 측 "파산 선고, 지난해 마무리.. 억측 자제 부탁"

▲ 박보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박보검이 파산 선고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오전 "박보검의 파산 선고는 이미 마무리된 일이며 현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며,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자세한 사항을 밝히기 어렵다. 추측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박보검은 2014년 말 집안 사정으로 인해 발생한 채무를 갚지 못해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을 신청했고, 법원은 작년 3월 이를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다. 이후 박보검은 6개월 만에 재판부의 중재와 채권자의 동의를 받아 파산 상태를 끝냈다.   

한편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이자 여주인공 성덕선(혜리 분)의 남편 최택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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