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신인배우 안효섭이 톱스타 등용문인 커피광고에 출연하며 싱그러운 봄 인사를 전했다.

광고 영상 속 안효섭은 햇살 가득한 캠퍼스 강의실에서 낮잠을 청하고 있다. 빈 강의실에서 편안하게 잠들어 있는 모습은 시선을 붙잡고 따뜻한 햇살을 받은 커피 믹스 한 봉지가 잠에서 깨우는 듯 한 움직임은 기분 좋은 나른함에 여유를 더하며 보는 이도 함께 미소 짓게 만든다.

tvN ‘언제나 칸타레2’에 바이올린 연주자로 데뷔하며 mbc 단막극이자 웹 드라마로 최초 1천만 조회 수를 돌파한 ‘퐁당퐁당 러브’에 ‘박연’ 역할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안효섭은 MBC 미니시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유인나의 연하남 ‘안정우’로 출연, 여심에 해피 바이러스를 터트림과 동시에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도 파격 캐스팅 되면서 잇따른 러브콜로 2016년 핫 루키로 떠오른 주역이다.

‘가화만사성’에는 아무 말 도 하고 있지 않지만 더욱 격렬하게 아무 말 도 하고 싶지 않은 한류배우 뺨치는 인기남 ‘최철수’로 3화부터 출연을 앞두고 있어 올봄 안방극장에 신선하고 설레는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2016년 핫 루키로 떠오른 안효섭에 대한 관심은 브라운관을 넘어 오프라인과도 닿아있다.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인 원오원의 멤버로 지난 27일에는 프로젝트 공개 4개월 만에 첫 팬미팅을 여는 것은 물론 연기 외에도 화보, 음원 등을 공개하며 대중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

187cm의 큰 키에 수려한 외모, 소년다운 미소와 야성적 카리스마를 함께 갖춘 신인 안효섭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