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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2.29 17:35

[HD+] 최지우, YG와 재계약.. “YG와 꾸준히 함께 하고 싶어”

▲ 최지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톱스타 최지우가 최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을 맺었다. 

최지우는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오래가는 편이다. 함께 일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는 20년, 매니저도 모두 10년 이상씩 함께 일하고 있다. YG 합류 후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지우는 2년 전 YG에 합류한 이후 영화, 드라마, 예능 등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면서 한국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으로 활약해왔다. 

그는 SBS 드라마 ‘유혹’에서 시크하고 도도한 그룹 대표 유세영 역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고,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스무살의 청춘을 되찾으려는 대학생 하노라역을 완벽 소화했다.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돋보였다. ‘삼시세끼 정선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서진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으며,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톱여배우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고정관념을 깨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최지우는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좋아해줘’로 2009년 작 ‘여배우들’ 이후 약 7년만에 충무로에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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