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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2.25 17:16

[HD+] 마마무 문별, "걸크러시 수식어 좋아.. 여성들에 인정받았다"

▲ 마마무 문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마마무 문별이 '걸크러시'라는 수식어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걸그룹 마마무(화사, 휘인, 문별, 솔라)의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마마무에게 굉장히 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가장 마음에 드는 단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문별은 "실력이 좋다고 해 주시는 것도 정말 좋고 예쁘다고 해 주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무엇보다 '걸크러시'라는 말이 개인적으로 가장 듣기 좋더라. 같은 여자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느낌을 주는 단어이기 때문에 들으면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마마무가 2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12트랙이 담긴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어느 한 장르로 규정지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변주를 포함하고 있으며,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함께 다양한 음악적 장치들이 어우러져 마마무 다운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넌 is 뭔들'은 마마무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온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와 이단옆차기가 마마무를 위해 공동 작곡한 곡으로, 두 히트메이커와 마마무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기대를 모은다. 

마마무의 첫 정규앨범 '멜팅'에는 타이틀곡 '넌 is 뭔들' 외에 프리싱글로 선공개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R&B곡 '아이 미스 유'(I Miss You)와 유쾌한 가사가 돋보이는 '1cm의 자존심', 마이너 보사노바 풍의 노래 '우리끼리', 가수 정기고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금요일밤' 등이 담겨 있다. 
 
지난 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는 그간 개성과 실력을 앞세운 퍼포먼스형 걸그룹으로 주목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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