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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문화
  • 입력 2016.02.25 11:19

니콘, '100주년 프로젝트' 니콘 전시회 진행

▲ 니콘 라인업 ⓒ니콘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은 오는 2017년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24일 일본 시나가와구 소재하는 박물관 개관과 교향곡 공개, 상품 개발, 이벤트 등 ‘니콘 100주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니콘 카메라 내부 ⓒ니콘

그 중, 2015년 10월에 개관한 니콘 뮤지엄은 넓이 580m2 (제곱미터)의 공간을 활용해 1948 년에 최초로 발매된 카메라 Nikon I부터 망원경, 현미경, 렌즈, 최신 DSLR 카메라까지 약 450점의 제품을 아울러 공개했다. 또한, 축소 투영 노광 장치를 가동하는 모습을 비롯해 반도체, 의료, 천문학 등에서 활용하는 세계최대급 크기의 글라스 잉곳(Glass ingot), DSLR 카메라 신제품에 적용되는 마그네슘 합금과 단면 구조 등 니콘만의 광학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부속품도 전시한다.

▲ 니콘 DSLR ⓒ니콘

이밖에 니콘 최초 플래그십 SLR 카메라 모델 Nikon F의 크기,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나노블럭과 페이퍼 토이를 한정 발매 하고, 엽서, 손수건, 클리어 폴더 토트백, 텀블러 등 기념 상품을 개발하는 등 100주년 프로젝트 내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니콘 뮤지엄은 본사가 있는 일본 시나가와구 에 소재하며, 지정 휴관일 및 국가 공휴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니콘은 1917년 창립 이래로 카메라, 렌즈 등 광학 기술로 전세계에 그 가치를 전파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출시와 함께 전세계에 긍정적인 사진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에도 기여해 고객 만족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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