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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2.24 07:49

[HD+] 장현승, 팬카페에 '태도 논란' 직접 사과

▲ 장현승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비스트 장현승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장현승은 2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태도 논란을 직접 사과하는 글을 게재했다.
 
장현승은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팬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논란이 된 부분들은 변명의 여지없는 제 불찰이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저와 비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이렇게라도 용기를 내 진심을 전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대단히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20일 장현승의 태도 논란을 제기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비스트 멤버 장현승의 납득할 수 없는 여러 행동에 가슴이 아파 글을 작성하게 됐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장현승은 4년 전인 2012년부터 무대에서 안무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음정을 제멋대로 바꿔 부르는 등 불성실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 누리꾼은 최근에는 장현승의 이러한 행동들이 더욱 심해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팬미팅에 불참한 뒤 청담동의 한 클럽과 술집에서 포착되는 등 다음 날 새벽까지 유흥을 즐겼다’는 내용의 글도 덧붙였다.

 
[장현승 사과글 전문]
 
안녕하세요. 장현승입니다.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팬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리게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논란이 된 부분들은 변명의 여지없는 제 불찰이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와 비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이렇게라도 용기를 내 진심을 전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심려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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