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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2.23 20:11

김혜성, 불법레이싱 사고 피해.... "현재도 통원 치료 중.. 폐차했다"

▲ 김혜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김혜성 측이 불법 레이싱 피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3일 김혜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김혜성이 차가 폐차될 정도의 대형사고를 당했다. 김혜성과 스태프들이 후유증을 겪고 있으며, 현재도 통원치료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늘 오후 경기 파주경찰서는 불법 레이싱 끝에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아 김혜성 외 3명에게 전치 3주 이상의 중상을 입게 한 혐의로 레이싱 동호회 회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26일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의 한 자동차극장 인근 도로에서 차를 몰다 도로 갓길에 주차돼 있던 배우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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