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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2.23 13:54

비스트 용준형, 팬미팅 불참 사과.. "파티에 얼굴만 비춰.. 오해 여지 줘 미안""

▲ 용준형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일본 팬미팅에 불참한 것을 언급하며 사과했다.

용준형은 22일 자신의 SNS에 "아직 목이 부었지만 저는 약 먹고 잘 쉬어 꽤 건강해졌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어제 여러분이 기분 나빠할 만한 일을 한 게 아닐까 생각해 사과드립니다. 정준영의 생일 파티에 간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몸이 안 좋아서 파티에 얼굴만 비추고 선물만 전달한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라고 말했다.

▲ 용준형 사과글 캡처 (출처: 용준형 인스타그램)

용준형은 또 "혹시 이런 행동이 오해를 샀다면 그건 제 책임입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팬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빨리 나아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미안함을 강조했다.

앞서 용준형은 건강 상의 이유로 지난 20일 열린 비스트의 일본 팬미팅 일정에 불참했다. 하지만 이후 그가 가수 정준영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인 바 있다. 

논란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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