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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음악
  • 입력 2011.03.31 10:03

서인국, 페티쉬룩 선보인 진짜 이유는?

또 한번의 성형설, 파격적인 ‘모던 페티쉬룩’ 컨셉, 그리고 충격적인 티져 영상 등으로 앨범 발매 이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수 서인국의 디지털싱글 앨범 ‘브로큰<BROKEN>’이 3월 31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0년 <사랑해U>, <애기야>의 달콤한 사랑노래로 수많은 여심을 흔들었던 서인국은 약 8개월간의 긴 준비기간을 통하여 본인이 정말 자신 있는, 그리고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인 ‘브로큰<BROKEN>’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되는데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인국은 파격적인 ‘모던 페티쉬룩’ 컨셉의 중성적인 남성미를 보여주기 위하여 혹독한 다이어트 과정을 견뎌야 했으며 이로 인한 ‘성형설’ 루머까지, 음원 공개를 앞두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대중들의 주목을 받아야 했다.
 
또한 티져 영상에서 흘러나온 ‘브로큰<BROKEN>’ 음악을 통하여 기존의 모습과는 180도 변신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흘리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브로큰<BROKEN>’은 헤어짐의 슬픔을 심장이 부서진 데에 비유한 감각적이면서도 슬픈 가사와 그 슬픔이 가슴에 와 닿는 인상적인 후렴구를 통하여 행복한 사랑을 노래하던 남자에서 슬픈 사랑을 울부짖는 남자의 모습으로 서인국을 바꿔놓은 곡이다.
 
이렇게 달라진 모습의 서인국을 위하여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황세준 프로듀서를 포함한 전 직원이 수개월간 힘을 합쳐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의 공세에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많은 솔로가수들 중 데뷔 2년 차의 남자 솔로가수 서인국이 새롭게 변신한 모습으로 올 한해 그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서인국의 신곡 ‘브로큰<BROKEN>’은 3월 31일 자정부터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하여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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