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22일 오후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네달 있다가 엄마가 된대요. 벌써 발로 뻥뻥 차대는게 엄청 힘이 센 남자아이가 나올 것 같아요. 잘 준비해서 씩씩한 엄마 될게요. 웰컴 투 더 패밀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김나영의 어린 시절 모습으로 추정되는 아기가 활짝 웃고 있다.
앞서 오늘 오후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김나영이 임신했다. 자세한 사항은 본인이 SNS를 통해 직접 알리고 싶어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나영은 지난해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과 1년 간의 교제 끝에 스몰웨딩 형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