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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1.25 11:08

짐캐리 딸,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합격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할리우스 스타 짐 캐리(51)의 딸이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출연해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22일 밤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예선전에 출연한 제인 캐리(24)는 포크가수 보니 레이트의 히트곡 'Something To Talk About'을 부르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아버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제인은 "즐거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가) 엄청난 대 스타는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고 추억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문제를 가지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듯이 나 또한 그랬다. 누군가의 그림자로 산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캐리라는 성이 도움이 될 때도, 상처가 될 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제인캐리는 정확한 음정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호평 받으며 심사위원 3명 모두에게 합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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