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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2.22 10:02

이진, 어제(21일) 하와이서 백년가약.. 옥주현, 핑클 멤버 중 유일하게 참석 '의리'

▲ 이진, 옥주현 (출처: 옥주현 팬카페)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 연기자 이진이 20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6살 연상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6살 연상의 이 남성을 만나 1년여 동안의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이진의 남편은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로 현재 미국에서 금융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이진의 결혼식엔 핑클 멤버 중 옥주현만 참석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 스케줄까지 조정, 이진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의리를 보여줬다.

옥주현은 자신이 이진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다며 SNS에 사진을 공개했으며, "결혼식도 그녀 만큼이나 아름다웠다. 핑클 모두가 함께하진 못했지만 리더와 막내의 마음, 그리고 오랜 핑키(팬클럽 이름) 여러분들의 마음까지 제가 안고, 이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이진은 미국 뉴욕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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