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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22 08:49

신예 이봄, MBC ‘가화만사성’ 출연 '초반 활약 예정'

▲ 이봄 ⓒ태풍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신예 이봄이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캐스팅 됐다.

극 중 이봄은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안주인 배숙녀(원미경)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아 드라마 초반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70년대와 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 봉삼봉과의 핑크빛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KBS ‘너를 기억해’를 통해 리얼한 출산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는 신예 이봄은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도 활약을 보여준 라이징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농익은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원미경이 80년대 당시 청춘 스타로 인기를 끌었던 만큼, 그녀의 젊은 시절로 출연하게 된 이봄이 원미경과의 싱크로율을 어떻게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2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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