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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혼 연령 여성 28.9세 남성 31.8세...전국 평균보다 늦어
2012년 01월 25일 (수) 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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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나 기자 ahn1587@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남녀 초혼 연령이 10년 전보다 2세 이상 늦춰졌으며 이는 전국 평균보다 늦은 나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서울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이 2000년 27.25세에서 2010년 29.82세로 2.57세 늦춰졌고, 남성도 29.65세에서 32.16세로 2.51세 미뤄졌다고 밝혔다.

2010년 기준으로 전국의 평균 초혼연령이 여성 28.9세, 남성 31.8세인 것과 비교해 보면, 서울 남녀의 초혼 연령이 여성 0.9세, 남성 0.4세가 많은 것으로 늦게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혼 건수의 경우 2010년 2만1768건으로 199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를 나타내는 조이혼율도 2.1로, 전국 평균인 2.3보다 낮은 수치가 나타났다.

남녀 성비의 비율 또한 여성인구 100명에 대한 남성 인구 성비는 98.26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05년 99.04와 비교해 여성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재단 김창연 선임연구원은 “2030년에는 남녀 성비 불균형이 심화돼 남성의 성비가 91.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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