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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공연
  • 입력 2016.02.21 13:56

[HD+] B.A.P 방용국 "멤버 6명, 항상 똘똘 뭉쳐.. 함께 있는 것 자체가 축제"

▲ B.A.P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B.A.P 방용국이 앨범 이름 '카니발'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새 앨범 '카니발' 제목의 의미가 축제이지 않냐. 제목을 선정한 이유가 있나"라는 질문에, 방용국은 “우선 저희는 항상 6명이서 똘똘 뭉치는 걸 좋아한다는 얘기를 해 드리고 싶다. 이번 5번째 미니앨범에 얽힌 비화를 전해드리겠다”라며 말문을 열엇다.

“저희 멤버들끼리 앨범 준비를 하면서 얘기를 많이 나눴는데, 저희끼리 놀고 노래하고 공연하는, 생활하는 것 자체가 카니발, 축제같다는 말을 자주 했다. 항상 저희 6명이서 생활하는 것에서 저희의 에너지가 나오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담아 앨범 이름을 카니발이라고 정했다”라고 덧붙이며 멤버들과의 우애를 과시했다.

▲ 방용국 ⓒ스타데일리뉴스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뉴질랜드 등 총 5개 대률 약 15개국 30회에 이르는 대장정이 펼쳐진다. B.A.P는 이미 데뷔 이듬해인 2013년 아시아와 미주 대륙을 아우르는 퍼시픽 투어와 2014년 4개 대륙을 오가는 컨티넨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기에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기대감까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RNIVAL'은 B.A.P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들로 빼곡하게 채워졌다. 타이틀곡 ’Feel So Good'은 펑키하고 레트로한 느낌을 동시에 지닌 리듬 기타와 베이스 기타의 조화로 경쾌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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