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공연
  • 입력 2016.02.21 13:47

[HD] B.A.P 대현 "성대 찢어지도록 노래할 것" 각오 전해

▲ 대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B.A.P 대현과 영재가 공연 전 각오를 다졌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들었다. 남다른 각오가 있다면 말해달라"라는 MC 딩동의 요청에, 대현은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연습한 거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성대가 찢어지도록 노래를 부르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대현은 “영재 형은 머리카락이 뽑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대신 전해달라고 했다”라며 웃었고, 영재는 “그렇다. 머리털이 뽑히도록 열정적으로 춤을 출 것”이라고 말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뉴질랜드 등 총 5개 대률 약 15개국 30회에 이르는 대장정이 펼쳐진다. B.A.P는 이미 데뷔 이듬해인 2013년 아시아와 미주 대륙을 아우르는 퍼시픽 투어와 2014년 4개 대륙을 오가는 컨티넨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기에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기대감까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RNIVAL'은 B.A.P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들로 빼곡하게 채워졌다. 타이틀곡 ’Feel So Good'은 펑키하고 레트로한 느낌을 동시에 지닌 리듬 기타와 베이스 기타의 조화로 경쾌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