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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25 09:39

통아저씨 월급, 영화 같은 그의 파란만장 인생스토리 대공개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일명 통아저씨로 불리면 유명세를 펼쳤던 이양승 씨가 과거 근무했던 회사에서의 월급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이양승 씨는 묘기를 시작하게 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통아저씨로 유명세를 타기 전에 사장님 개인차를 운전하는 기사였다"며 "한 회사에서 19년 8개월을 일했지만 월급이 너무 적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 공부시켜야 했는데 당시 월급 63만원으로는 생활이 너무 힘들어 묘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묘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의 유명세를 갖게 된 통아저씨는 이날 딸 이은경 씨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의 인기를 등에 업은 통아저씨는 현재 일본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통아저씨 외에도 이박사, 정동남, 전영미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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