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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20 10:45

‘동네의 영웅’ 박시후, 촬영 틈틈이 뭐하나 봤더니.. ‘열일’ 현장 포착

▲ 박시후 스틸컷 ⓒOCN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박시후가 ‘열일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는 ‘동네의 영웅’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방출됐다.
 
박시후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연출 곽정환)’에서 두 얼굴을 가진 백시윤 역을 맡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박시후는 촬영 전, 촬영 중, 촬영 후에도 쉴 틈 없이 연기 열정을 불사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시후는 주인공을 맡은 만큼 유독 대사 분량이 많은 상황. 스태프들이 다른 촬영을 위해 자리를 비운 순간에도, 매서운 추위로 서늘해진 세트장 한 구석에 앉아 두툼한 점퍼를 걸친 채 미니 난로에 손을 녹이며 대본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꼼꼼하게 대본을 열독하고 있는 것. 또한 촬영 전 배우들과 대본 리허설을 펼치던 중 파안대소,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더욱이 박시후가 연기를 펼치는 중간 중간 백시윤의 감정선에 대해 곽 감독에게 끊임없이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으로 열정을 내비치고 있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 측은 “박시후가 3년 만에 도전한 ‘동네의 영웅’ 백시윤 역을 통해 매 촬영마다 고군분투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에 대해 시청자분들도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작품이 끝날 때까지 노력하는 배우 박시후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가 백시윤 역으로 출연 중인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지난 6회 분은 평균 1.7%, 최고 2.3%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5세부터 49세까지 타깃 연령층에서도 최고 1.4%를 달성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입증했다.(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닐슨 코리아) 7, 8회 방송에서는 등장인물 간 갈등이 심화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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