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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3.31 09:33

‘오! 마이갓’ 이병준 , 박준금 시트콤 첫 부부 연기 돌입

<시크릿  가든>의 ‘미친 존재감’ 이병준, 박준금이 첫 부부 연기에 돌입한다.

오는 4월 초 SBS플러스와 E!TV에서 방송되는 부부공감 시트콤 <오~마이갓!>에서 이병준, 박준금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병준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박상무로 활약하며 인기가 급부상했고, 박준금은 현빈 엄마, 문분홍 여사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 하고 있는 터라 두 사람의 부부 연기가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오~마이갓!>를 통해 권태기를 겪고 있는 중년부부로 재탄생한다. 
 

 

그간 작품마다 특유의 눈빛과 감초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병준과 박준금이 이번 시트콤을 통해 얼마나 엽기적인 부부로 재탄생하게 될지가 강력한 웃음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마이갓!>에서 중년 남편으로 변신할 이병준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굴욕(?)의 남편 상을 기대해도 좋다. 첫 시트콤이니 만큼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시트콤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시트콤 <오~마이갓!>은 결혼한 지 20년 된 권태기 중년부부와 결혼한 지 3개월 된 상큼 발랄한 신혼부부를 주인공으로, 세대와 남녀별로 다양한 시각을 통해 각각의 에피소드를 풀어나가는 부부 공감 시트콤이다.

오는 4월 초 SBS Plus와 E!TV 첫 방영을 목표로 <오~마이갓!>은 한창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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