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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9 09:28

'두근두근 스파이크' 송재림, 대본리딩서 '강 스파이크' 포착.. '프로 배구선수 포스'

▲ '두근두근 스파이크' 대본리딩 현장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송재림이 ‘두근두근 스파이크’ 대본 리딩 현장에서 강 스파이크를 날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오는 20일 자정에 소후닷컴을 통해 중국에 첫 공개될 ‘두근두근 스파이크’ (주연 송재림, 황승언/ 감독 김진영/ 극본 최지연) 측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 미모만큼이나 빛나는 열정을 보여주는 송재림-황승언-이태환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승승장구하던 '배구 여신' 세라(황승언 역)가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스포츠 로맨스. 특히 전국 꼴찌를 도맡아 하는 고등학교 배구팀 재웅(송재림 역)과 스승과 제자 사이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두근두근 스파이크’팀의 대본 리딩 현장. 이 가운데 송재림은 미리 연습해온 스파이크 동작을 직접 선보이며 불타는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송재림은 손을 위로 쭉 뻗은 채 배구 신을 영접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길쭉한 팔과 얼굴만한 큰 손바닥이 실제 프로 배구 선수 같은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승언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조각 같은 옆모습으로 시선을 뺐는다. 그런가 하면 이태환은 꽃 미소로 대본리딩 현장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이들의 표정은 마치 하이틴 로맨스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해 여심을 자극한다.
 
이에 ‘두근두근 스파이크’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미리 연습해온 배구 동작을 선보이는 등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대본 리딩 현장은 아주 파이팅 넘쳤다"고 밝힌 뒤 “열정 가득한 배우들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드라마인 만큼 절대로 실망하실 일은 없을 것이다. 오는 20일 중국 첫 공개에 이어 한국에서도 곧 공개될 ‘두근두근 스파이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오는 20일 중국 현지시각으로 밤 12시 중국 소후닷컴과 소후 TV를 통해 첫 공개되며 곧 한국에서도 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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