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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문화
  • 입력 2012.01.22 13:03

한국 노르웨이 3대0격파, 14년만에 킹스컵 '우승'

사진출처-sbs espn 방송캡쳐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23세 이하)은 21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2012 킹스컵 3차전에서 승리했다.

전반 18분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이 김현성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첫 골문을 열었고, 이어 전반 21분 김현성(서울)의 왼발 슈팅의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후 후반 14분 서정진(전북)이 상대 수비수를 제치며 오른발로 골을 성공시키며 올림픽 대표팀은 3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홍명보호' 올림픽 대표팀은 4개국(한국, 노르웨이, 덴마크, 태국)이 출전한 이번 킹스컵 대회에서 2승1무(승점 7)를 기록, 1998년 대회 우승 이후 14년 만에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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