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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22 11:29

김단비 무한도전, 노홍철 자유투 일일 선생님으로 특별 출연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여자 프로농구 김단비 선수가 하하에 자유투 선생님으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존심을건 노홍철과 하하의 한판승부가 펼쳐졌다. 각종 대결을 통해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을 형으로 모시기로 한 것.

첫 번째 대결인 자유투 대결을 위해 김단비 선수를 찾아가 노홍철은 "태어나서 한 번도 농구를 해본 적이 없어요"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처음 두 개의 공을 모두 성공해 김단비는 "가르칠게 없는데요. 완벽한데요"라며 웃었다.

하하는 평소 친분이 있는 김승현을 찾아갔고 김승현은 손목 스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왼손은 거들뿐"이라며 자유투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편 잠실 체육관에서 펼쳐진 실제 자유투 대결에서는 노홍철과 하하 모두 5개의 자유투를 실패하며 진땀나는 승부를 펼쳤다. 결국 1번씩 더 기회가 주어진 6구째에서 하하가 성공을 하고, 노홍철이 실패를 하면서 자유투 대결은 하하의 승리로 결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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