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영화
  • 입력 2016.02.18 10:01

류준열 박소담,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인 남녀 배우

▲ 설행 ⓒ인디플러그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충무로의 블루칩 신인 남녀 배우 '설행_눈길을 걷다' 박소담과 '글로리데이' 류준열의 행보가 기대된다.

지난해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 ‘영신’역으로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한꺼번에 훔친 박소담이 3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에서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역을 맡았다.

'설행_눈길을 걷다'는 치료를 위해 산 중 요양원을 찾은 알코올 중독자 ‘정우’가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를 만나 점차 치유 받게 되는 드라마.

극 중 박소담은 알코올 중독자 ‘정우’(김태훈)를 걱정하고 보살펴주는 수녀 ‘마리아’로 분해 따뜻한 매력을 발산한다. 기존의 강렬하고 인상 깊었던 역할의 이미지와는 달리 이번 영화에서는 신비롭고 순수한 모습까지 선보인 것이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충무로 차세대 여배우로 자리 잡은 박소담은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를 통해 명품 배우로 거듭날 예정이다.

▲ 글로리데이 (출처 : 네이버 영화)

한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어남류’,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 등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마성의 매력을 선보였던 류준열이 영화 '글로리데이'에서 스무 살 ‘지공’역으로 돌아온다. 류준열은 장난끼 넘치는 모습부터 진지한 모습까지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스크린까지 장악할 예정이다.

이처럼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충무로의 신인 남녀 배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박소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는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