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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2.17 21:19

'가온차트' 태연, 10월 올해의 가수상.. 'I'와 'Rain'으로 '여왕' 등극

▲ 태연 ⓒKBS drama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태연이 10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해 '가요계 음원 여왕'에 등극했다.

17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5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개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유라가 MC를 맡았다.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K-POP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 외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날 태연은 "SM 엔터테인먼트 식구들, 언제나 저 때문에 고생하시는데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를 항상 예쁘게 만들어 주시는 드림팀 감사하다. 옆에서 계속 응원해주는 소녀시대 멤버들, 팬클럽 소원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6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는 싸이, 슈퍼주니어, 빅뱅, 소녀시대 태연, 엑소 블락비 지코, 방탄소년단, 빅스, 위너 송민호, 미쓰에이, AOA, 레드벨벳, 백아연, 여자친구, 세븐틴, 소찬휘, 매드클라운, 자이언티, 혁오 그리고 ‘백세 인생’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애란이 참석했다.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KBS Drama, KBS Joy, KBS W가 중계하며, 음악포털 멜론과 멜론 아지톡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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