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2.17 20:15

'가온차트' 빅뱅, 올해의 가수상 5월·6월 부문 수상.. '벌써 2관왕'

▲ 빅뱅 ⓒKBS joy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빅뱅이 5월·6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연거푸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17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5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개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유라가 MC를 맡았다.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K-POP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 외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날 빅뱅 멤버 승리가 이색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저도 막내인데. 여기 팀에서 막내인 분들 손 들어보라”라고 외쳤다. 이어 승리는 “아주 힘들 것이다. 저도 고충이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항상 저를 강하게 키워주시는 형들, 특히 탑 형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저의 노래실력을 키워주는 태양 형에게도 고맙다. 또한 좋은 곡 써 주는 지드래곤 형, 언제나 웃고 있어서 좋은 에너지를 주는 대성 형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덧붙여 관객에 웃음을 안겼다.

‘2016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는 싸이, 슈퍼주니어, 빅뱅, 소녀시대 태연, 엑소 블락비 지코, 방탄소년단, 빅스, 위너 송민호, 미쓰에이, AOA, 레드벨벳, 백아연, 여자친구, 세븐틴, 소찬휘, 매드클라운, 자이언티, 혁오 그리고 ‘백세 인생’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애란이 참석했다.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KBS Drama, KBS Joy, KBS W가 중계하며, 음악포털 멜론과 멜론 아지톡에서도 생중계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