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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2.16 21:08

송소희, 단국대 정시모집 합격.. '16학번 풋풋한 새내기'

▲ 송소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경서도창) 정시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송소희는 18일 오후 1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입학식을 치른 후 풋풋한 16학번 새내기 대학생이 된다.

송소희는 12세라는 어린 나이에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경기민요 ‘청춘가’, ‘창부타령’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후 2012년 미국 단독 콘서트와 2014년 소치 페럴 올림픽 폐막식 공연, 서울 예술의 전당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2015년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 공연, 10월에는 UN 본부에서 UN 70주년 아리랑판타지 공연과 카네기홀 공연에도 선 바 있다.

또한 그는 다양한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 CF 출연 등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국악을 알리고 있는 영 아티스트로, 2015년에는 차세대 문화 예술인 2위에 선정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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