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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2.16 20:24

[HD+] 황정음 결혼식, 이순재 주례·김준수 축가.. '이순재 찾아가 부탁'

▲ 황정음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황정음의 결혼식에서 배우 이순재가 주례를 맡고 JYJ 김준수가 축가를 맡는다.

16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황정음의  결혼식에서 이순재가 주례를, 김준수와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축가를 맡는다. 

황정음이 직접 이순재를 찾아가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정음과 이순재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준수와 정선아는 황정음과 함께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몸 담고 있다. 

황정음은 오는 26일 4살 연상의 사업가 이영돈(35) 씨와 결혼한다. 이씨는 프로골퍼 출신으로 철강회사 '거암코아'의 대표다. 두 사람은 배우 한설아의 소개로 만나 6개월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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