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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6 15:10

[HD] 성시경 "신동엽, 시키면 다 해서 편하다" (오늘 뭐 먹지)

▲ 성시경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성시경이 '오늘 뭐 먹지'를 신동엽과 함께 하는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2시 서울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기자간담회가 개최됐으며, 간담회에는 MC 신동엽, 성시경과 신소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신동엽과 함께 방송을 오래 하니 어떤가"라는 질문에, 성시경은 "신동엽 형은 내가 뭔가를 시키면 다 한다. '이거 가져와라, 저거 끓여라'하면 형이 다 하지 않나. 굉장히 편하게 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이어 성시경은 "지금도 마늘 다져야 하는데 다지라고 시키면 바로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이 "성시경이 나를 구박하는 캐릭터다. 나도 구박 받는 캐릭터가 좋아서 일부러 더 하라고 강요한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 웃음을 줬다. 

입담 대가 신동엽과 성시경이 진행을 맡은 ‘오늘 뭐 먹지’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식사 메뉴로 고민하는 시간인 낮 12시와 밤 8시에 듀얼 방송되고 있으며, 시청자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집밥 메뉴를 선정해 음식을 만들고, 요리 대가를 스튜디오에 초대해 레시피를 따라 해 보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독특한 요리법을 전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신소영 PD는 “2016년에는 ‘한 끗 다른 요즘 집밥’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집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 레시피 공모를 통해 시청자와의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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