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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6 12:21

[HD] '쿡가대표' 샘 킴 "김희태는 없다.. 샘 킴으로서 요리대결"

▲ 샘 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쿡가대표’ 샘 킴이 '쿡가대표'에서는 'NO 자연주의' 김희태 셰프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쿡가대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창우 PD를 비롯해 깅호동, 김성주, 안정환,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이 참석했다.

이날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샘 킴 셰프의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는지, 김희태 셰프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샘 킴 셰프는 “‘쿡가대표’에서 김희태는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샘 킴은 “국제적 대결인 만큼 ‘자연주의’ 샘 킴의 모습을 더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냉부해’에서 자연주의 요리를 표방해 승률이 높지 않았던 샘킴은 최근 본명인 김희태를 내걸고, 지향하는 요리 스타일과 맞지 않는 ‘NO 자연주의’ 음식을 만들며 승률을 높이고 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셰프들의 요리 국가 대항전으로, 쿡방 열풍의 주역인 셰프 군단이 다양한 나라에서 각 나라 최고 셰프들과 진검승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그린다.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훌륭한 요리 실력을 보여준 최현석, 이연복 등 국내 유명 셰프들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으며, 셰프들은 ‘쿡가대표’를 통해 ‘헬 키친’, ‘마스터 셰프’를 뛰어넘는 글로벌 요리 대결을 선보인다. 또한 이들은 전 세계 유명 음식과 맛집을 섭렵하며 시청자들에게 ‘미각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JTBC 새 예능 ‘쿡가대표’는 오는 2월 17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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