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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6 12:14

[HD] ‘쿡가대표’ 최현석 "이원일, 코 곤다.. 함께 생활 힘들어"

▲ 최현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쿡가대표’ 최현석이 어떤 셰프와 호흡을 맞추는가는 대결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쿡가대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창우 PD를 비롯해 깅호동, 김성주, 안정환,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이 참석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영상에서 보니 2:2로 대결을 펼치기도 했는데 영혼의 동반자 오세득 셰프와 함께 하지 않아 아쉽진 않았나”라는 질문에, “오세득 셰프는 첫 번째 대결에 함께하지 못했는데, 다른 셰프와 함께 했다고 해서 호흡에 대한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현석은 “누구와 같이 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오세득은 잘 때 코를 안 골았는데, 이원일이 코를 많이 골아 힘들긴 했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셰프들의 요리 국가 대항전으로, 쿡방 열풍의 주역인 셰프 군단이 다양한 나라에서 각 나라 최고 셰프들과 진검승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그린다.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훌륭한 요리 실력을 보여준 최현석, 이연복 등 국내 유명 셰프들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으며, 셰프들은 ‘쿡가대표’를 통해 ‘헬 키친’, ‘마스터 셰프’를 뛰어넘는 글로벌 요리 대결을 선보인다. 또한 이들은 전 세계 유명 음식과 맛집을 섭렵하며 시청자들에게 ‘미각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JTBC 새 예능 ‘쿡가대표’는 오는 2월 17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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