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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6 12:08

[HD] ‘쿡가대표’ 김성주 "요리대결, 셰프들 식당 매출에 영향 클 것"

▲ 김성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쿡가대표’ 김성주가 셰프들의 식당 매출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쿡가대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창우 PD를 비롯해 깅호동, 김성주, 안정환,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이 참석했다.

이날 “‘셰프들이 대결을 많이 펼칠텐데, MC로서의 생각을 말해달라”라는 송민교 아나운서의 요청에, 김성주는 “이게 승부에 더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성주는 “본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의 매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대결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참여해 주신 셰프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런데 이연복 셰프는 대결 전에 정말 많이 긴장하고 떨더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셰프들의 요리 국가 대항전으로, 쿡방 열풍의 주역인 셰프 군단이 다양한 나라에서 각 나라 최고 셰프들과 진검승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그린다.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훌륭한 요리 실력을 보여준 최현석, 이연복 등 국내 유명 셰프들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으며, 셰프들은 ‘쿡가대표’를 통해 ‘헬 키친’, ‘마스터 셰프’를 뛰어넘는 글로벌 요리 대결을 선보인다. 또한 이들은 전 세계 유명 음식과 맛집을 섭렵하며 시청자들에게 ‘미각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JTBC 새 예능 ‘쿡가대표’는 오는 2월 17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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