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1.20 10:23

김희선 딸 루머, "연예계 은퇴까지 심각하게 고민했다"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배우 김희선이 결혼 후 딸에 대한 루머 때문에 연예계를 은퇴하려고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희선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현장토크쇼 TAXI' 신년 특집 '나는 배우다' 출연해 딸에 대한 루머로 인해 연예계 은퇴를 생각했었던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MC 이영자가 결혼 후 가장 힘들었던 일을 묻자 "딸 연아를 둘러싼 루머가 가장 힘들었다"며 "연예계 은퇴까지도 고려한 적이 있다고"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나로 인해 어린아이까지 그런 나쁜 소리를 듣게 한 게 너무 미안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딸 연아가 있어 생각을 고쳐먹고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아이가 엄마 정말 멋이고 최고다"라는 말을 듣고 다시 용기를 얻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김희선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결혼 후 4년 만 이기도하고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이 8년 만이여서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남편 박주영씨와 최초로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